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식축구/반칙 일람 (문단 편집) === Spot of Foul === * '''Defensive Pass Interference''' 인터피어런스는 쿼터백 혹은 유자격 리시버가 패스를 던진 후 공이 손을 떠난 상태가 되면 이 공은 공수 어느 팀의 소유도 아닌 상태가 되는데, 이때 공과 관계 없이 패스 오는 쪽 선수를 방해할 경우 이 페널티가 성립한다. 즉, 수비수가 정상적인 공격 행위를 하는 선수를 따라다니며 방해할 때 부과되는 반칙으로, 70년대 스틸러스의 수비를 담당하던 코너백 멜 블런트(Mel Blount)가 리시버들에게 거의 폭행 수준으로 접촉을 하며 패스 플레이를 막았기 때문에 결국 이를 막기 위해 받아들인 룰이다. 실제 게임 상황에서는 패스 인터피어런스보다는 앞서 말한 이 반칙의 마이너 버전인 Illegal Contact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2019 시즌부터는 PI 챌린지가 가능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는데, 이러한 이유는 2018 NFC 챔피언십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먼저 수비 인터피어런스의 개념을 이해하려면 앞에서 말했던 DPI의 마이너 바리에이션인 일리걸 컨택트(illegal contact)의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한다. 패스 플레이시에 스크리미지 라인으로부터 5야드 이내에 있는 곳을 잼 존(Jam Zone)이라고 하는데, 수비수는 잼 존 안에서는 오펜시브 라인맨들을 제외한 유자격 리시버를 단 한 번 몸으로 방해할 수 있으며, 이 단 한 번의 접촉을 벗어난 뒤에도 또 다시 접촉을 하거나, 잼 존을 넘어선 5야드 뒤에서 공격팀 리시버에게 접촉을 하거나 방해하면 이 일리걸 컨택트란 비교적 가벼운 5야드 페널티가 나오게 된다. 따라서 5야드 이내인 잼 존 안에서는 단 한 번의 접촉은 벌여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코너백의 기량이 출중한 팀은 이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프레스 커버리지를 자주 쓴다.[* 프레스 커버라 함은, 코너백이 스크리미지 라인을 두고 리시버 바로 앞에 서서 리시버의 Route running을 최대한 방해하는 수법이다. 타이밍 패스 루트 같은 경우 코너백이 이렇게 밀어버리면 정해진 시간에 리시버가 정해진 위치로 갈 수 없어 망가져 버린다. 예를 들어 지금은 패트리어츠로 간 Darrelle Revis가 뉴욕에 있을 땐 제츠에서 그를 상대 공격진의 가장 유능한 리시버와 1대 1로 맞짱을 뜨게 붙였는데, 이때 Revis를 가지고 쓴 커버리지가 맨투맨 프레스. Revis가 달라붙으면 그 리시버는 게임 내내 꼼짝도 못하고 완벽히 봉쇄당하기 일쑤라 Revis island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아이실드 21]]을 보면 수비 때 [[코너백]]으로 나오는 [[라이몬 타로]]가 상대 리시버와 1대 1을 할 때 수비를 위해 범프를 할 때, 범프가 반칙이 아닌 상황을 말하는 것.] 일단 패스가 쿼터백 손을 떠난 그 시점부터 공과 관계 없이 패스가 오는 쪽의 선수를 방해하면 PI이기 때문에 수비수는 공을 보고 있어야 하며 손으로 떠밀지 않거나, 팔을 휘감지 않거나, 발을 거는 행위를 하지 않고, 공을 향해 플레이를 하고 있으면,[* 공을 쳐내거나, 인터셉트를 노리는 등.] 수비수와 리시버 간에 어떤 신체적 접촉이 있더라도 패스 인터피어런스로 간주하지 않는다. 다른 말로 무작정 리시버만 보고 달려들어 패스 실패를 유도하거나, 떠밀어 버리거나, 팔을 휘감거나, 발을 걸거나 하는 행위는 전부 반칙으로 간주한다는 것. 그럼 여기서 또 애매한 부분이 생기는데 수비수는 리시버를 절대 방해할 수 없는가? 이는 아니다. 리시버에게 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 이후에는[* 보통 리시버와 공 사이에 접촉이 있은 이후] 적극적으로 리시버를 방해할 수 있다. 여기에는 공을 주먹으로 쳐내거나, 공을 빼앗거나,[* 물론 이 경우, 리시버의 상체가 땅에 닿아 플레이가 끝나서는 안 된다.] 하는 모든 행위가 다 허용된다. 인텐서녈 그라운딩과 마찬가지로, 10야드/파울이 벌어진 위치 중 '''더 불리한 쪽'''으로 부과하는 것이 원칙이며,[* 퀵 슬랜트 패스같은 3 스텝 드랍 등의 패스류는 보통 10야드 미만의 짧은 패스가 많은데, 이런 패스에서 수비 패스 인터피어런스가 발생할 경우 10야드 페널티를 먹는다는 이야기다.] 엔드 존 안에서 패스 인터피어런스 반칙이 발생할 경우 엔드존 1야드 앞에서 자동 퍼스트 다운 갱신 후 공격이 시작된다.[* 대학 풋볼은 15야드 페널티이다. NFL과 대학 풋볼간에는 기량 차이가 있어 특히나 롱패스 성공률 차이가 나는데, 패스 인터피어런스를 NFL 룰로 주게 되면 일부러 공격팀이 패스 인터피어런스를 노리고 묻지마 롱패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15야드로 제한하고 있다.] [[분류:미식축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